천재 개발자

프로페셔널한 개발자의 조건

프로페셔널의 조건 - 피터 드러커

피터 드러커의 책을 몇권 보았는데 결국 다 비슷한 말을 하고 있다. 이번 책도 역시 지식 근로자의 특징. 지식 근로자가 조직에 공헌하는 법. 성과를 내는 지식 근로자에 대한 얘기다. 이전 책에서 처럼 지식 근로자가 많은 조직은 어떻게 굴러가야하는지에 대한 얘기보다는 프로페셔널한 지식 근로자 자신에 대해 얘기한다.

개발자는 전형적인 지식근로자이다. 고도로 전문화되었을 때 그 효과를 발휘하고 결과의 질에 따라 규정된다. 개발자의 결과물은 다른 전문가의 결과물과 통합되었을 때 비로소 성과가 된다. 또 요즘 개발은 가장 중요한 생산 수단이기도 하다.

성과를 내는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익숙한 불편함을 경계하자.

개발자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끈임없이 되돌아보고 조직내에 운영, 유지 업무, 즉 자동화할 수 있는 업무인지 끊임없이 봐야한다.

중요한 것은 목표 달성 능력이 있느냐이다.

유명한 천재 개발자가 되긴 힘들겠지만, 누구나 일정한 수준의 개발자가 될 수 있다. 요즘은 유투브도 잘되어 있고 괜찮은 학원도 많다. 일정한 수준에 도달했다면, 중요한 것은 자기 조직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느냐이다.

조직과 나의 과업을 알자

많은 조직에서 목표를 도달하기 위해 엄청난 개발 실력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조직이 해야할 과업은 무엇인지, 왜 해야하는지를 알고 마찬가지로 나 자신이 해야할 과업을 알고 왜 해야하는지 알자

시간을 기록하고 관리하고 통합한다.

내가 맡은 일보단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먼저 검토한다.

팀과 나의 성과를 위해 항상 해야할 생각

  • 팀의 성과와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서 내가 공헌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 나의 동료가 우리 조직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내가 동료에게 해야할 공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