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크 로랑, 뉘 생 조르주 numero 1 V.V

외관
중간 루비 색조. 약간 갈색

노즈
오픈 직후 강렬한 정향이 느껴지고 시간이 지나면서 토스트, 스파이스, 흙, 철분의 뉘앙스가 더해지며 복합적으로 진화한다. 그중 정향과 토스티한 향이 압도적. 과일은 신선한 붉은 과일보다는 블랙베리와 검은 체리 중심의 어두운 베리 계열. 오크는 미세하게 있는듯 없는듯, 의식하지 않으면 모를 정도로 향신료 향과 섞여있다.

팔레트
드라이. 라이트~미디엄 바디. 산도는 선명하며, 탄닌은 부드럽지만 구조를 형성할 만큼 충분히 존재한다. 정향과 후추, 흙의 풍미가 중심을 이루며 블랙베리와 검은 체리 풍미가 뒤따른다. 코뜨 드 뉘 특유의 약간 거친 질감이 느껴진다.

피니시
중간 이상 길이. 정향 풍미가 피니시까지 지속된다.

종합 평가
전형적 부르고뉴의 테루아를 표현하는 와인으로, 팔레트보다 노즈의 매력이 더욱 뛰어나다.

매력적인 정향과 토스트향이 좋다

내가 스파이스 향을 무조건 싫어하는게 아니라는 점을 알게 해준 와인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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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구스, PSI